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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3박4일 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물 : 피치항공 기내수화물, 주유패스 등등

by 선선한 하루 2024. 1. 5.

 

안녕하세요! 일본 오사카 여행 다녀온
 선선한하루입니다.

 

몇 년만의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을 가기 전에 꼭 해야하는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유패스, 한큐패스..? 무엇을 사야할까?

숙소는 어디에다가 잡아야할까?

라피트를 꼭 사야할까?

 

항공, 호텔은 물론이지만
교통패스가 여러개 있는 오사카다보니 
무엇을 사야하고 진짜 좋은 게 맞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저처럼 Power J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끄적이는 
일본 여행 가기 전 준비 리스트 포스팅 시작합니다.

 

 

 

​항공권 (피치항공) & 수화물 추가
​약 33만원

 

 

저는 스카이스캐너를 통해서 피치항공 예약했습니다.
가격 : 299,881원 (+35,200원 수화물)
거의 33만원에 항공권을 구했네요.

 

 

그런데 피치항공은 기내 수화물이 
7kg밖에 안되는 거 아시나요?​

피치항공은 일본 대표 저가 항공이다보니
무게를 철저하게 체크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에는 
수화물을 추가했습니다.

 

현장에서 추가하면 4만원대이니
미리 피치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35,200원에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Peach

 

manage.flypeach.com

 

위 링크를 통해서
예약 변경 및 수화물 추가 가능하십니다.

​회원 가입 따로 필요없고 
예약하실 때 받은 피치항공 메일 안에 있는 예약번호만 준비해두시면 됩니다.
(영문+숫자 6자리 번호)

 

저는 결제가 3번 정도 안되다가
인내심을 가지고 결제까지 성공했습니다.

 

 

하톤호텔 신사이바시 나가호리도우리
약 33만원 (3박)

 

 

먼저, 오사카 호텔은 어느 곳에 묵어야할까요?
오사카 호텔 위치 추천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난바역 근처 ( ★ 추천★)

간사이 공항에서 바로 갈 수 있음
라피트 정류장인 오사카난바역을 바로 갈 수 있음
도톤보리와 돈키호테 도보가능

​하지만 시끄러움​

2. 신사이바시 근처

난바역과 가깝지만 난바역보다 덜 복잡하고 조용
바로 근처에 명품거리(꼼데가르송)와 오렌지스트리트 있음

​하지만 공항과 직결되지 않아 환승해야해서 교통비가 듬
도톤보리 도보로 불가능

 

 

저는 신사이바시 근처에 있는
하톤호텔 신사이바시 나가히도우리에 다녀왔고
결과적으로는 추천하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난바역 근처가 아니라 조용했고

마트가 바로 옆에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나이가 더 들면 난바역 근처로 호텔을 잡을 것 같습니다.

 

 

숙소 325,300원 (3박 기준)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1박 기준으로 10만원 초반에 갔으니 저렴한 편입니다.

 

하톤호텔은 따로 포스팅을 작성할까합니다.

 

 

 

주유패스 구매 - 마이리얼트립
2.4만원

 

 

패스 사는 것이 무조건 이득일까? Yes or No?


여행지를 어디 가실 것인지에 따라
패스를 사는 것이 이득일지 아닐지가 판단되는데요!

구글지도를 통해 예상 교통 비용과 
주유패스로 갈 수 있는 무료 입장 여행지의 입장권 가격을 잘 생각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주유패스 1일과 2일권 중에 1일권을 구매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서 1일권 23,669원에 샀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은 24시간이 아닌 1일권입니다. 
그리고 1일권만 전철 전 노선과 시티 버스 무료입니다. ​

 

 

저는 오사카 우메다 지역을 돌아 다니고 
햅바이브와 공중정원을 갈 예정이여서
이미 3천엔을 뽑기 때문에 주유패스가 이득이죠.

 

아래 관광지 중에 2개만 가더라도 주유패스를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요 관광지 요금 정리 (성인기준)
오사카성 600엔
우메다 공중전원  1,500엔 (단, 4시까지 입장)
햅바이브 1,500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1,000엔 (아침에 일찍 예약 추천)

 

 

 

일본은 교통 민영화로 교통비가 너무나도 비싼 나라입니다.
오사카 여행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고민해시길 바랍니다.

 

 

한큐패스 구매 - 마이리얼트립
5.8천원

 

 

교토 가시는 분들은 한큐패스 무조건 구매하세요.

 

 

저는 마이리얼트립에서 5,779권에 구매 완료.

 

 

교토가는 편도가 410엔 (4천원)라서 한 번만 타도 이득입니다.

 

교토는 우메다역에서 무조건 출발하는데요.
50분정도 소요됩니다.

​빨간색 EXPRESS 급행 열차를 타신다면
더 빨리 도착합니다.​

 


혹시 중간에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숲 봐야하는 분들,
걱정마세요 한큐패스로 다 갈수 있습니다.

교토가는 길목에서 가쓰라 역에서 환승하면 문제없어요.​

 

유심 - 마이리얼트립
4일 1GB 약 1만원

 

 

 

 

 

마이리얼트립으르 통해서 4일 매일 1GB짜리 유심을 9,900원에 샀습니다.

하지만 2기가를 추천합니다. 1기가는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더라구요.

 

​미리 유심을 사서 택배로 받거나 공항 서점에서 받는 것 다 추천합니다.

 

 

공항에서 유심을 사신다면,

 

면세점 들어가기 전, 서점 픽업은 
10분정도 대기해야했구요.

​공항 면세안 서점에서 받는 거면 더 추천할게요. 
줄을 안서거든요.

 

 

라피트 편도 (오사카난바역 → 간사이공항)
9천원

 

왕복으로 굳이 살 필요가 없다!

 

라피트를 꼭 사야하냐고 묻는 친구들에게
저는 공항으로 돌아가는 편도만 사라고합니다.
(오사카난바역 → 간사이공항)

 

 

마이리얼트립을 통해서 라피트 편도권 9,314원에 구매했습니다.

 

왜 편도만 사냐?

 

왜냐하면, 오사카 시내로 갈 때는 딱히 필요없고
공항으로 갈 때는 돈키호테를 털어서 캐리어가 무겁고 앉아서 가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금액도 970엔이니까 라피트랑 별로 차이 안납니다.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라피트의 장점은 바로 지정좌석이 있다 정도인데요.

​그 좌석을 따로 확정하기 위해서
줄을 서야하고
사람이 많으면 원하는 시간표로 못 갑니다 (1시간마다 있음).​

​요즘 일본관광객들이 많아서 시간은 더 지체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난바역까지 지하철로 움직였습니다.

​어차피 공항이 종점이라 무조건 앉을 수 있으며
소요시간도 10분정도 차이밖에 안 나고
내가 원할 때 바로 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일본여행준비물 포스팅을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항공권, 숙소, 교통패스, 유심, 라피트 순으로 구매하셔서 
미리 여행 준비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음 포스팅은 일본여행에서 꼭 먹어야할 간식 리스트와
쇼핑리스트를 정리해서 공유하려고합니다.

 

일본 편의점 간식이랑 돈키호테 뷰티템도 추천도 해보겠습니다. 

캡쳐하시고 일본여행 때 즐거운 쇼핑이 되시길...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