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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제2터미널 면세점_과자 쇼핑, 푸드코트 메뉴, 편의점/약국털기

by 선선한 하루 2024. 1. 9.

 

안녕하세요 선선한하루입니다.

오늘은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시설들을 다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저는 일본 오사카여행을 피치항공을 통해서 갔기 때문에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를 이용했는데요.

 

돈키호테와 비교했을 때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물품도 아래에 정리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간사이 제2터미널 → 오사카시내)

 

비지트재팬을 한 것이 무색하게도 5분 컷으로 입국심사가 끝나서^^;
빠르게 터미널 1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어요.

 

(오사카시내  →  간사이 제2터미널)

 

그리고 여행이 끝나고 다시 제2터미널로 갔을 때
면세점, 식당과 편의점, 약국이 다 있었고

"미리 알았으면 힘들게 오사카 시내에서 엔화 다 털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으로 돌아왔답니다.

 

안녕하세요 선선한하루입니다.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중요 포인트★​

1. 모든 것이 있다 (약국,뷰티,간식,푸드코트,편의점)
2. 약품은 면세점이 더 비싸다
3. 팩은 면세점이 더 싸다.
4. 푸드코트 음식이 맛있다.
5.편의점에서 이코카 카드 사용 가능
(남은 엔화 털기 가능!!)
5. 온수 정수기 있음


면세점 간식 코너 

 

로이스 초콜릿 800엔
로이스 감자칩 800엔

 

한국 사람들은 다 맛봤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초콜릿의 종류는 5개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짠의 정석이라고 불리우는 갑자칩은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습니다.

보냉백 구매 가능했어요 (+100엔)

 

 

도쿄밀크치즈팩토리 홀케이크 2,200엔
도쿄밀크치즈팩토리 과자 (30개) 3,600엔

한국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되어있어서 구경만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2.6만원정도하니까 저렴하긴 하네요!

 

 

도쿄밀크치즈팩토리 과자는
3개의 맛이 10개씩 들어가서 30개였습니다.

 

 

포키 과자 900엔
글리코 프리츠 과자 800엔

 

멜론 딸기 말차 등 상큼한 맛의 
포키 과자 맛이 나열되어있었구요. 

리츠과자는 자극적인 타코야끼 맛으로  개별 포장 되어있네요.
회사에 돌리기 좋을 것 같아요. 

 

 

오징어포 720엔
문어포 720엔

술과 어울리는 안주라며 한국말로 홍보를 하는 것을 보니
요즘 밀고 있는 친구인가...

 

 

프란츠 딸기 모찌 1,834엔

​고베 지역의 대표 디저트 브랜드인 프란츠

생김새도 이쁜데 워낙 포장도 이뻐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는 상품입니다.

 

 

치즈 만쥬 20개 세트 1,000엔

맛은 훗카이도산 멜론이랑 치즈 맛이 있답니다.
약간 흰 앙금들어간 왕밤빵같은 비주얼과 맛

 

 

가루비 감자스틱 10개 세트 973엔
가루비 감자과자 10개 세트 937엔

​자가비로 유명한 브랜드인 가루비의 감자 과자들입니다.

​이것또한 훗카이도 명물인 훗카이도산 감자로 
만든 과자입니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하네요

 

 

여기쯤와서 드는 생각...

일본은 훗카이도없었으면 간식 못 만들었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랑드샤 솔트&까망베르, 바닐라 : 10개 1,200엔/ 20개 2,400엔 

먹으면 바사삭하고 부드럽게 사라지는 랑드샤 섹션입니다.

 

 

그리고 각종 다양한 간식들도 있었답니다.

계란밥 간장소스, 와사비 과자, 라멘 등등....

 


면세점 약국 및 화장품

 

 

간사이 제2터미널에도 자그만한 약국 및 화장품 스토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면세다 보니까 가끔 돈키호테보다
저렴한 경우가 있어요.

 

 

이브 진통제 60정 1,273엔
오타이산 소화제 알약 210g 1,680엔
오타이산 소화제 가루 48팩 1,580엔

​약품은 면세점이 더 비쌉니다.

 

일반 지하철 역안 매장에서는

이브 진통제 60정이 877엔, 
오타이산 소화제 가루 48팩을 1375엔 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내염 패치 10개 1,200엔

구내염에 효과있다고 유명한 패치입니다.
실제로 써보니까 약간 여드름 패치처럼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입 안에서 잘 안 떨어지더라구요.

일본의 기술력이란..
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면세점이 더 비쌉니다.
저는 돈키호테에서 968엔에 샀거든요(tax포함)

 

 

유명한 안약들도 판매중이니
혹시 시내에서 못 사셨다면 면세점에서 구매하세요

 

 

퀄리티퍼스트 더마 레이저팩 7장 700엔
CHOI! 아크네케어팩  750엔

​그런데 신기하게도
돈키호테에서 판매하는 팩들은 면세점이 더 저렴합니다.
아무래도 판매가는 같은데 tax가 안 붙기 때문인데요.

​제가 돈키호테에서
퀄리티퍼스트 팩은 770엔, CHOI!팩은 825엔에 샀습니다.

 

TMI.

참고로 더마레이저팩은 유튜버 홀리님 추천템인데
저는 그냥 무난했어요. 효과는 없는데 사용하기에는 무리없는?

​CHOI팩은 여드름에 좋다고 해서 사봤습니다만
그냥... 무난했습니다.

워낙 싸서 데일리로 부담없이 쓰기 좋았어요.
하지만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그리고 비오레 티슈라던가
충전기 케이블도 판매중이였습니다.

 

 


면세점 편의점

 

이코카랑 현금 분할결제도 가능하므로
이코카 카드 남은 잔액을 다 털 수 있습니다.

즉, 500엔 과자를
이코카 250엔 + 현금 250엔으로 혼합결제로 살 수있다는 점이죠.

그래서 편의점으로 저는 엔화 깔끔하게 동전까지 쓰고왔습니다.

 

 

다양한 가격 대의 과자들도 많았고
곤약젤리랑 킷캣도 판패하고 있어요.
요즘 핫한 킷캣 보리맛도 판매중인 것 같네요.

 

 

웰킨스 레몬탄산수 150엔
피치항공은 저가항공이라 물을 주지 않거든요...

 


면세점 푸드코트

 

면세점 안 푸드코트는 단 1개
하지만 메뉴가 그래도 다양한 편입니다.

 

특히,돈까스 카레는 맛있었어요.

  
비싼 편이지만 양도 많아서 
양 적은 여성분 둘이 먹을 수 있습니다.

 

 

타코야끼 800엔

이건 좀 많이 무난했습니다.
근데 따듯하고 바로 먹을 수 있으니까 맛있어요.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있는 정수기가 있어서
편의점에서 카레맛 컵라면 하나랑
타코야끼랑이랑 먹으면 든든합니다.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은 생각보다 앉을 곳이 많아서
밥 먹기 편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간식을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맛있게 제2터미널에서
면세점 쇼핑 및 식사를 하고 
피치항공 통해서 한국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제2터미널이 깔끔하고 
사람도 덜하고해서 추천하는 바입니다.

혹여라도 저처럼 2터미널을 사용하신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