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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하우스 라운지 : 조식, 라이트스낵, 더글라스아워 (와인/맥주 무제한, 꿀팁)

by 선선한 하루 2024. 2. 18.

 

안녕하세요 선선한하루입니다.

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인 '더글라스 라운지',
총 3가지의 해피아워를 자세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더글라스하우스는
총 3번의 해피아워가 있는데요.

 

라이트스낵 3pm~5pm
더글라스아워 7pm~9pm
조식 7am~10am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추가 인원이 있으시다면
1인당 72,600원을 내셔야합니다.

 

 

< 라이트스낵 오후 3시~5시 >

모두 창가 자리를 앉으려고 빠르게 오신 것 같더라구요.

저는 4시쯤 왔는데 자리는 널널했지만
창가자리는 이미 차있었습니다.

 

 

라이트 스낵이라는 말답게
정말 간단한 스낵만 있었어요.

쿠키류 3종류

 

 

미니케이크 2종류

 

 

신선한 우유와 자몽주스, 다양한 티백

 

 

항상 마실 수 있는 콜라와 탄산수
그리고 디카페인 커피머신.

 

디카페인을 따로 챙겨준다는 점이 장점이고
캔음료는 방으로 가져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풀바셋 원두를 맛볼 수 있는 커피머신
아이스 음료도 먹을 수 있게 바로 아래에 아이스메이커가 있어요.

 

 

열심히 담아봅시다.

 

 

저 생크림 케이크 3개 먹은 거 빼고는 
사실 맛이 엄청 있거나 퀄리니가 좋지는 않았어요.

 

 

30분만 떠들다가 그냥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라이트 스낵은 그냥 저냥...

 

 

커피만 타서 그냥 방으로 들어가도 좋을 법해요.
(테이크아웃 컵이 따로 있음)

 

 

< 더글라스아워 오후 7시~9시 >

 

조금 어둑어둑해진 7시부터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해피아워가 시작됩니다. 

 

 

와인 4종류
(레드, 화이트, 샴페인, 스파클링)

 

 

칵테일 제조하실수 있게 리퀴르도 있어요.
센스있게 제조법도 적혀있었습니다.

 

 

견과류와 카나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
정말 많이 퍼먹었습니다.

 

 

와인가 먹을 햄과 치즈도있어요.

 

 

저는 라운지가 조금 시끄러운 것 같아서
조용히 먹기 위해서 그냥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이렇게 투고 박스를 인당 하나씩 주시고요
정말 마음껏 퍼가면됩니다.

 

물어보니까 또 와서 퍼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맥주 4캔 혹은 와인 1병을 골라서 
룸에 가져갈 수 있다는 것!

모스카토골라서 방에서 마셨습니다.

 

아무래도 더글라스아워에는 
모두 라운지에 모여있다보니 다른 부대시설이 정말 한산했습니다.

 

라이브러리, 멀티룸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니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식 오전 7시~10시 >

 

저는 포장할겁니다.

 

 

가벼운 샐러드와 치즈
자몽주스, 사과주스 그리고 우유
(더글라스하우스는 자몽주스 맛집입니다)

 

 

구운야채, 소세지와 베이컨
(소세지 진짜 맛있고 베이컨 진짜 맛없음)

 

 

든든했던 죽

 

그리고 다양한 잼, 빵 그리고 치즈 등등
빵은 따로 구울 수 있는 토스터기가 따로 있었어요.

 

그 외로 바나나, 요거트 등 다양한 조식메뉴가 있었어요.

 

 

저는 이렇게 알차게 담아왔습니다.
조식도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더글라스하우스 배달 많이 물어보시던데
가능은 합니다만, 직원분들은 교육을 '외부음식 금지'라고 받았다네요.

그런데 식당마다 달라서
배달 금지 지역이기도하고 (두찜 아차산점 등등)
그랜드 워커힐 로비에서 받아야할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접근성이 안 좋은 것을
라운지로 상쇄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알차고 마음에 들었던 더글라스 라운지입니다.

​특히, 굳이 라운지에서 안 먹고
테이크아웃해서 개별적으로 룸에서 즐길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주 좋아요.

저처럼 굳이 나올 필요 없이
방 안에서 조용히 영화보면서 보고 싶으시거나
혼자 호캉스 하시러 온 분들에게는
정말 최고인 라운지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