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선한하루입니다.
서울 호캉스 추천, 더스테이트선유호텔 리뷰입니다.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은
카페랑 레스토랑이 바로 붙어있는 호텔이다보니
기념일에 아주 최적화되어있어요.
선유도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당산역은 도보 15분걸립니다.
그리고 한강을 도보로 도착가능하니
날씨 좋을 때는 산책도 가능하겠죠?
(한강 근처에있는 호텔이지만
한강뷰는 아닙니다 ;;)
근처에 서브웨이, 에그드랍,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들이 많았고
워낙 조용한 동네라서 시끄럽지 않았습니다.
로비는 따로 없고
체크인 데스크도 아주 작습니다.
로비대신 1층에 뚜스뚜스 카페가 있습니다.
저는 주말 체크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줄을 기다리지 않았어요.
카드는 2개 줍니다.
여기는 14층까지 객실인데 11층 배정받았습니다.
2층에는 식당이 있고
지하에는 헬스장이 있으나
기구도 작고 많이 없어서 비추비추
(정수기랑 수건이 비치되어있어서 편리하긴했습니다만..)
복도는 매우 어둑어둑
디럭스 더블, 욕조가 있는 방에 묵었습니다.
14만 6천원이였어요.
일단 침대가 굉장히 컸어요.
푹신했고 깔끔했습니다.
티비가 침대와 정면으로 있네요.
그리고 슈페리어와 가장 큰 차이인 "거실"
넓직한 쇼파가 있어서
음식먹기 아주 편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화장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과 침대가 보이는 구조인데요..
물론 블라인드가 있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나마 화장실의 인테리어가 예뻐서 봐줄정도..?
그래도 욕조는 넓어서 좋았어요.
블라인드 필수입니다 .
어매니티도 미니미하게 있구요.
딱히 브랜드가 있지는 않습니다.
수건도 딱 인원수에 맞게 제공하고
칫솔 제공합니다.
약소하지만 티백도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밖에 있습니다.
물은 에비앙으로 2통.
제가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의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체크아웃 12시!
그리고 핸드폰 충전기와 HDMI 케이블을
빌려준다는 것도 좋은 포인트네요 (보증금 만원)
그리고 더 좋은 점은
1층에 있는 뚜스뚜스 카페와
2층에있는 뚜스뚜스 레스토랑
할인 쿠폰을 같이 준다는 것!
뚜스뚜스 카페와 레스토랑이
일을 참 잘합니다...
두 장소는 제가 따로 포스팅을 적어볼게요.
2층 뚜스뚜스 레스토랑은
예약도 가능하고 분위기도 좋은데
가격이 굉장히 착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뚜스뚜스 카페도
빵을 진짜 잘하는데
특히 케이크 맛집이라 저는 홀케이크 예약했습니다
만약에 기념일로 호캉스 찾으신다면
추천할게요!
따로 무겁게 케이크 들고오지말고
1층에서 홀케이크 예약하면 편해요.
주말 10만원대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서울 호텔찾으신다면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 추천할게요 :)